수원 신동 망포역 근처 돼지국밥 맛집 명백집 하루 100그릇만 팔아요
남편이 집 근처에 하루에 100그릇만 파는 돼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퇴근길 혹시나 하고 가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이미 다 팔려서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주말 일요일에 작정하고 11시에 오픈이니 10시 3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가게 앞에 몇몇의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뭐 이정도면 안 기다리고 먹겠구나 싶었는데...
아차... 가게앞에 대기 예약하는 키오스크가 떡~~ 하니 있네요.
불안한 맘으로 예약을 했는데도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이네요 ㅠㅠ
다행히 바로 옆에 자그마한 카페가 있어서 모닝커피 한잔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었습니다.
가게 안 정말 작지요? 테이블도 특이합니다. 메뉴도 딱 한 가지입니다. 정말 맛집 아니면 감히 시도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층도 젊은 분들부터 나이 드신 분들까지 다양하네요.
드디어 하루에 100그릇만 판다는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우선 깔끔한 국물에 정말정말 특이한 건 국밥에 들어간 얇은 우삼겹 같은 돼지삼겹이 들어가 있네요.
부들부들한 돼지고기에 깔끔한 국물~ 처음 보는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깔끔한 국물맛에 한번 놀랐습니다.
돼지국밥이니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한 그릇 뚝딱 먹었네요.
깔끔한 국물에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라 술 드신 다음날 찾으시는 분 많으실 듯하네요.
수원 신동 망포역 근처 돼지국밥 맛집 명백집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24-1 1층 (망포역 5번 출구에서 578m)
영업시작시간: 11:00
전화번호: 0507-1384-5408
메뉴: 버크셔 k 곰탕 (단일메뉴)
하루 100그릇만 팝니다. 아침에 11시에 가도 1시간은 기다리셔야 하니...
좀 더 일찍 가시길 추천드려요.
키오스크에서 예약하신 후 옆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시며 기다리시는 것 권해드려요^^
#수원 신동 망포역 근처 돼지국밥 맛집 명백집 하루 100그릇만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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