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망포 칼국수 맛있는 집 대머리 칼국수
수원 영통 망포역에서
공영주차장 뒤쪽 길로 쭉 가다가 보면
칼국수 진짜 맛있는 집이 나옵니다.
바로바로 대머리 칼국수!
저녁에는 날이 제벌 쌀쌀해져서 그런지
따끈따끈한 칼국수가 땡기네요.
오늘은 맛있는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저녁 식사때이다 보니
이미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됩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옆 테이블에 닭도리탕을 드시는데
맛있어 보였지만
칼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바지락많이" 로요!
가격표를 보니
대부분 착한 가격이네요.
바지락 칼국수도 9,000원
고기왕만두가 6,500원이니
살짝 저렴합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대머리 칼국수 단골저장!
짜~잔!
바지락 칼국수
양 보이시죠?
양많이도 아닌데
기본적으로 양이 많습니다.
바지락도 듬뿍!
고명으로 올라간 김에서는
고소한 향이 나서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어요~
수원 영통 망포 칼국수 맛있는 집 대머리 칼국수
대머리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우선 면발이 찰지고 쫄깃쫄깃합니다.
보기에는 두툼하지만
폭만 두툼하고 두께는 얇아요.
게다가 국물이~
정말 국물이 끝내줍니다.
시원하고 얼큰하고 담백하고~
호박과 감자 마저 맛있어요^^
가게 위치가 번화가랑 거리가 먼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네요.
배불러서 국물 조금 남겼는데
정말이지 국물이 아깝기는
오랜만입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설겆이 했답니다!
날이 점점 더 추워질텐데
집에서 10분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추운날씨에 걸어가는 번거로움도 감수할 만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대머리 칼국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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